25일 당진 읍내동에 위치한 조영종 교육감 선거사무실에서 당진우학연은 기자회견을 열고 “악한 조례를 폐지하고, 전교조의 편향적 교육으로 무너진 교육을 바로 세워 줄 실력 있고 정직하며, 검증된 교육 수장 후보로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적임자가 조영종 후보임을 밝히며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밝혔다. ⓒ당진신문 지나영 기자
25일 당진 읍내동에 위치한 조영종 교육감 선거사무실에서 당진우학연은 기자회견을 열고 “악한 조례를 폐지하고, 전교조의 편향적 교육으로 무너진 교육을 바로 세워 줄 실력 있고 정직하며, 검증된 교육 수장 후보로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적임자가 조영종 후보임을 밝히며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밝혔다. ⓒ당진신문 지나영 기자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 우리아이지킴이 학부모 연대(대표 김은혜, 이하 당진우학연)가 조영종 교육감 후보를 공식으로 지지 선언했다.

25일 당진 읍내동에 위치한 조영종 교육감 선거사무실에서 당진우학연은 기자회견을 열고 “악한 조례를 폐지하고, 전교조의 편향적 교육으로 무너진 교육을 바로 세워 줄 실력 있고 정직하며, 검증된 교육 수장 후보로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적임자가 조영종 후보임을 밝히며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밝혔다.

당진우학연에 따르면 지난 4년 동안 아이들 교육은 처참히 무너졌고, 올바른 지,정,의의 인격교육은 땅에 떨어졌고, 충남기초학력 미달, 고교평준화로 학업 수준마저 하향평준화 됐다. 특히, 충남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되면서, 인권 운운하며 과도한 권리를 내세우며 책임 없는 자유가 보장되어, 도덕적 불감증을 증폭시키고 있다는 것.

이를 두고 당진우학연은 “충남의 경우 전교조 8년 동안 교육의 질은 전국에서 13위 밑바닥으로 추락했다. 인륜을 저버리게 만드는 충남학생인권조례는 반드시 폐지되어야 한다”면서 “그래서 학교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연륜을 갖춘 실력이 검증된 후보이자 전교조 교육에 맞서 부조리한 부문을 과감히 걷어내고 무엇보다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폐단을 고민하시고 필요 없는 조례라며 소신을 밝힌 조영종 교육감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깜깜이 여론조사로만 단일 후보를 결정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하며, 후보자들의 자질을 날카롭게 객관적으로 점검해 인성, 지성, 실력이 겸비된 준비된 교육 수장을 뽑아야 한다”면서 “저희는 조영종 후보와 이병학 후보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조영종 후보는 학부모들의 질문을 잘 이해하고, 수용하며 그동안 교육의 문제점을 고민한 흔적을 엿볼 수 있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교육감은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모범이 되어야 한다. 이병학 후보와 김지철 후보의 전과 사실은 충남 전역에 알려져 있지만, 댓가를 받았기에 정당하다고, 괜찮다고 두루뭉술하게 대답할 수 없다”면서 “반면, 조영종 후보는 충남학생인권조례가 갈등의 소지가 다분하며, 소신있는 교육관을 보여준 것에 대해 안심이 되고, 충남교육에 새 희망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이번에는 제대로 된 교육감이 세워져야 하기에 당진우학연은 조영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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