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재) 학교지원센터는 24일 고산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에서 창의체험학교 일환으로 생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생태 체험은 우리 고장의 생태체험처인 태신목장에서 △농장 견학 및 송아지 우유 먹이기 △우유를 활용한 음식 만들기 △트랙터 열차 타기 등을 통해서 사람과 공존하는 동물들에 대해 알아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학생들 스스로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산초등학교 인솔교사는 “태신목장 생태 체험을 통해서 학생들이 생명과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자연을 아끼고 보호하려는 마음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재 교육장은 “우리 당진의 학생들이 마을 배움터를 통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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