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강남구 초선의원으로 이례적 의장 역임

조성명 전 강남구의회 의장 ⓒ당진신문
조성명 전 강남구의회 의장 ⓒ당진신문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 출신인 조성명 전 강남구의회 의장이 국민의힘 서울 강남구청장 후보로 선거에 나선다.

면천면 자개리 출신인 조성명 후보는 일찍이 서울로 상경해 도곡동에서 유통업으로 성공한 조성명 후보는 지난 2010년부터 2014년 강남구의원을 지내면서 초선으로는 이례적으로 의장을 역임했다.

이 때문에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강남구는 지난 2018년 민선7기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 후보의 구청장 당선을 제외하면, 민선 1기부터 늘 보수정당이 구청장 선거에서 승리해왔다. 이 때문에 조성명 후보가 강남구청장 후보로 확정됨에 따라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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