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은 18일 사내 회의실에서 청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김봉덕 교수를 초청해 ‘당진신문, 콘텐츠 개발 전략’에 대한 사별 연수를 진행했다. ⓒ당진신문 이혜진 기자
당진신문은 18일 사내 회의실에서 청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김봉덕 교수를 초청해 ‘당진신문, 콘텐츠 개발 전략’에 대한 사별 연수를 진행했다. ⓒ당진신문 이혜진 기자

[당진신문=이혜진 수습기자] 당진신문은 18일 사내 회의실에서 청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김봉덕 교수를 초청해 ‘당진신문, 콘텐츠 개발 전략’에 대한 사별 연수를 진행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2022 사별연수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이날 사내 연수에는 당진신문 임직원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내 연수는 △지역소멸과 지역 언론 △미디어 생태계의 이해 △미디어 소비자와 이용자 이해 △지역 언론 콘텐츠 전략 등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 언론의 위기에 맞서 미디어 생태계와 이용자를 이해하고, 타킷에 맞는 플랫폼, SNS, 구독, 라이브 커머스, 운영 전략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김봉덕 교수는 “현재 지역 언론은 구독 저하와 광고 수입의 축소 등으로 경영의 안정화는 물론, 기본적 환경감시 기능도 수행하지 못하는 등 공공영역으로써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역밀착형 뉴스콘텐츠 확보는 미디어 시장 내에서 인지도를 올리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치이다. 지역민들로부터 선택받기 위해서는 정보량 뿐만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 뉴스의 존재 가치와 경쟁력이 형성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디어 소비자 트랜드는 더욱 강화된 ‘모바일 중심’ 이용 추세를 보인다”면서 “타킷의 일상에 밀착하고 유용하게 접근하는 즉각적인 소통 전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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