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독거노인 등 30여 분 초청 오찬 접대

[당진신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1동 봉사회는(회장 장현곤)는 17일 옹기촌에서 가정의 달을 기념 어르신 효 잔치를 배풀었다. 이날 행사에는 당진1동 박진한 동장, 당진지구협의회 홍승란 회장 등 봉사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효 잔치는 점심시간을 이용 자살멘토링 희망풍차 어르신 등 30여 분을 초청 오찬과 타올 물티슈 과자 등을 안겨드리고 몸이 불편하여 참석치 못한 어르신들에게는 봉사원들 편으로 꾸러미를 전달하고 건강을 살폈다. 

이번 행사는 김판매 등의 수익금과 월회비를 모아 코로나로 지쳐있던 어르신들을 모셔와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과와 오찬을 제공했다.

장현곤 회장은 “당진1동 봉사회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노력하고 있지만 그동안 코로나로 어려움이 있었다”며 “코로나가 진정되어 앞으로 어르신들께서 즐거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1동 봉사회는 취약계층 집안청소, 국경일 태극기 달기, 장학금 지급, 멘토링 사업비 환원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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