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주신 사랑으로 어르신들 섬겨 훈훈한 감동” 

진감리교회(담임목사 방두석)에서는 12일 만 65세 이상 어르신 250여명을 모시고 경로 잔치를 개최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당진신문 배창섭 기자
진감리교회(담임목사 방두석)에서는 12일 만 65세 이상 어르신 250여명을 모시고 경로 잔치를 개최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당진신문 배창섭 기자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당진감리교회(담임목사 방두석)에서는 12일 만 65세 이상 어르신 250여명을 모시고 경로 잔치를 개최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인 5월 ‘어버이날’에 즈음하여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존경의 뜻을 담아, 당진교회 성도들을 초청하여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기쁨과 즐거움의 시간을 갖고자 개최했다.

이날 사회복지법인 선한이웃 평안마을에서 떡과 음료를 제공했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700여명에게 온누리상품권을, 본행사에 참석한 250여명에게는 식비를 제공했다.

방두석 담임목사는 “어르신 큰 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교인들과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섬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당진감리교회는 평소에도 불우이웃돕기, 당진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들에게 노년의 일거리를 만들어주고 있으며, 노인대학을 통해 효도관광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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