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지난 6일 교내 융합교육관 중강당에서 학교법인 태촌학원 정원호 이사장과 김병묵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대학 중장기발전계획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신성대학교는 지난해 하반기 6개월 간에 걸처 여러 기관 자문 및 내부 구성원 의견 수렴 등 여러 절차를 거치며 향후 5년을 설계하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내용을 정리하여 보면 지난 6차 발전계획을 기초로 스마트 산단 조성, 정부 및 기관 정책의 방향성, 더하여 학령인구 감소 등 대내외 환경분석에 집중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발전 비전 및 추진전략을 설정했다.

신성대학교의 강점과 약점 분석을 통하여 다가 올 중장기 발전의 비전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자율혁신 신성대학교」로 세부실행과제 설정 등 다가올 미래에 대한 목표 및 계획을 JUMP-UP으로 설정했다.

김병묵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국 대부분의 대학이 고난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으나 우리의 역량을 집중 한다면 분명 극복할 수 있다.”라며 격려하였고 정원호 이사장은 “찬란한 100주년을 위하여 올 해가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교직원 모두를 격려했다.

한편 신성대는 선포식 행사 후 비전 선포식에 대한 결의를 다지며 중요한 시기를 준비하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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