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6월 3일..모작 모내기 완료시까지

[당진신문]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지원장 전익성)은 발아불량 등 종자결함에 의한 벼 보급종 사용농가의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4월 4일부터 6월 3일(1모작 모내기 완료시)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벼 보급종 육묘 및 모내기 상황 점검, 전년도 피해 발생 농가 중점 관리 등이며, 피해발생 시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현장 조사하여 원인규명 및 민원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는 만큼 키다리병 발생 예방을 위해 농가에게 종자 소독 요령을 중점 지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립종자원 충남지원 생산팀장은 “키다리병 등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가 종자 소독 요령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생산팀장 이경열, 041­541­4110~3)이나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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