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송하종)은 3월부터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방문’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및 독서활동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일정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어르신들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을 직접 방문하여 재미있고 교훈이 되는 우리의 옛이야기와 선현들의 미담을 들려줌으로 세대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하는 국학진흥원 주관 사업이다

당진초병설유치원에서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이야기 할머니 방문’의 날을 운영하여 유아들에게 매시간 원아들과 즐거운 노래와 율동으로 인사를 나누고, 실감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구연을 통해 우리나라의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송하종 원장은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옛이야기를 통해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정서를 느끼고, 옛 선조들의 지혜와 아름다운 마음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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