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출신 기업인 김춘호 ㈜위너스오토메이션 대표이사가 경기경영자총협회장으로 취임했다. ⓒ당진신문 배창섭 기자
당진출신 기업인 김춘호 ㈜위너스오토메이션 대표이사가 경기경영자총협회장으로 취임했다. ⓒ당진신문 배창섭 기자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당진출신 기업인 김춘호 ㈜위너스오토메이션 대표이사가 경기경영자총협회장으로 취임했다.

경기경영자총협회는 1991년 설립된 민간종합경제단체로 ‘경영합리화 지원 사업’, ‘산업안전보건 재해 예방 지원 사업’, ‘고용창출 지원 사업’, ‘노사대책 지원 사업’ 등의 사업을 실시 중이다.

23일 수원 이비스엠베서더호텔 6층 리옹홀에서 열린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김춘호 대표이사가 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춘호 대표이사는 대호지면 두산1리 출신으로 천의초·미호중·호서고를 졸업했으며, 18대 호서고등학교총동창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당진출신 기업인 김춘호 ㈜위너스오토메이션 대표이사가 경기경영자총협회장으로 취임했다. ⓒ당진신문 지나영 기자
당진출신 기업인 김춘호 ㈜위너스오토메이션 대표이사가 경기경영자총협회장으로 취임했다. ⓒ당진신문 지나영 기자

김춘호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할 것”이며 “노사 간 이해를 높이고 상호협조 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다져 발전적 노사관계와 산업평화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 설립된 (주)위너스오토메이션은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해 있으며, 산업·공장 자동화 기술과 IT기술을 바탕으로 통합관리 시스템을 최적화 시키고, 생산성은 높이되 경비는 절감시키는 보조 장비 등을 제조하는 회사다. 2021년 노사상생 및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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