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차 정기총회 열려...2021 경영평가 대상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당진우리신협(이사장 구자을) 제41차 정기총회가 22일 당진감리교회 본당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정기총회는 구자을 이사장을 비롯해 안준상 상임이사, 전임 이사장, 임원,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1부 예배, 2부 기념식, 3부 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본회의서 의사일정 확정 및 부의안건 심의를 통해 △2021회계년도 종합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재무제표, 손익계산서, 잉여금의 처분) △상임 임원 보수(안) 승인의 건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표준정관 및 정관부속서 임원선거규약 일부개정의 건을 처리했다. 이외에도 모범조합원 및 모범 사원 시상과 부상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따르면 당진우리신협은 당기순이익 7억7천만원,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을 합한 4.2% 배당을 실시하는 등 약 10,229명의 조합원과 2021년말 자산 1,575억원을 돌파했다.
한편, 당진우리신협은 21일 2021년 전국신협종합경영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배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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