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재)은 24일 당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상반기 교원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당진교육의 발전을 위해 봉사해 온 22명의 퇴직교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그간 교육현장에서의 열정적인 모습을 영상으로 시청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퇴임식에 참석한 조성열 교장은 “30여년 동안 교육에 몸담으면서 학생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퇴직 이후에도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재 교육장은 “반 평생을 아이들만 바라보시며 뜨거운 열정과 사랑으로 당진교육 발전에 기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퇴직 이후에도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당진교육공동체 모두를 대표하여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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