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재)은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학교 실현을 위한 당진 지역의 환경자원들을 바탕으로 당진 지역 환경교육 도움자료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자료는 초등학교 3~4학년, 5~6학년 환경교과서, 중ㆍ고등학교 환경교육을 위한 교수학습 도움자료 3종이며, 당산저수지, 왜목마을, 자원순환센터, 신재생에너지 생산 등 지역의 환경교육자원을 담아 일선 학교의 환경교육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중ㆍ고등학교 환경교육을 위한 교수학습 도움자료는 다양한 환경교육 수업 자료와 읽기자료, 활동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과의 원활한 수업활동을 위해 프리젠테이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재 교육장은 “국가사회적으로 환경교육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학교환경교육을 위한 도움자료를 개발하는데 힘쓴 선생님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맑고 푸르며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한 환경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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