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당진시장 예상후보자인 김기재 당진시의원이 12일 호서중학교 대강당에서 출판기념 저자사인회를 개최했다. ⓒ당진신문
6.1지방선거 당진시장 예상후보자인 김기재 당진시의원이 12일 호서중학교 대강당에서 출판기념 저자사인회를 개최했다. ⓒ당진신문

[당진신문=정윤성 기자] 6.1지방선거 당진시장 예상후보자인 김기재 당진시의원이 12일 호서중학교 대강당에서 출판기념 저자사인회를 개최했다.

저서 ‘나는 운동화 신고 달린다’에는 김기재 시의원의 어린시절, 8년의 의정 활동, 당진의 미래비전, 각오 등이 실렸다.

김기재 의원은 “저에게는 보물 1호가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지난 10여 년 동안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한결같이 제 곁에서 울고 웃었던 운동화”라며 “운동화 끈을 단단히 동여매고 온갖 민원이 난무한 곳에 늘 달려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운동화 표 시의원이 됐다”고 말했다.

6.1지방선거 당진시장 예상후보자인 김기재 당진시의원이 12일 호서중학교 대강당에서 출판기념 저자사인회를 개최했다. ⓒ당진신문
6.1지방선거 당진시장 예상후보자인 김기재 당진시의원이 12일 호서중학교 대강당에서 출판기념 저자사인회를 개최했다. ⓒ당진신문

이어 “제게는 가장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어느 순간부터 시민들이 더 열심히 뛰라고 직접 운동화를 사주시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기도 했다”며 “당진 시민들이 이제는 기지개를 펴고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당진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어 운동화를 신고 뛰고 또 뛰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운동화 끈 조여매고 당진시의 확실한 변화의 중심이 되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는 13시부터 17시까지 저자 사인회 및 포토존으로 운영됐으며, 20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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