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원당마을아파트 관리동에 위치한 원당마을어린이집(원장 강태숙)이 5년째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재단에 전달하며 나눔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  

해당 성금은 원당마을어린이집 위원위원회와 학부모, 보육교직원, 당진3동 통장(김기산), 원당마을 아파트 관리소 직원 등 많은 이들이 함께 기부한 것으로 지난 12월 말,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에 전달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당진시장애인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원당동에 거주하는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비로 사용됐다.

원당마을어린이집 강태숙 원장은 “매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원아들이 작은 동전에도 소중함을 느끼고 나눔에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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