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맨 이해선의 당당한 전진’ 출간기념
“임인년 기운 받아 사람 살기 좋은 당진 만들 것”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당진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해선 국민의힘 당진당협 공동선거대책위원장(전 당진시청 의회사무국장)이 ‘당진맨 이해선의 당당한 전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당진신문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당진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해선 국민의힘 당진당협 공동선거대책위원장(전 당진시청 의회사무국장)이 ‘당진맨 이해선의 당당한 전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당진신문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당진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해선 국민의힘 당진당협 공동선거대책위원장(전 당진시청 의회사무국장)이 ‘당진맨 이해선의 당당한 전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22일 호서중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이해선 위원장은 본격적인 정치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해선 위원장의 자서전은 △1부 당진에서 태어나 자라고 △2부 정든 고향을 떠나다 △3부 귀향, 그리고 공직자의 길 △4부 당진시장을 향한 당찬 출사표 등 총 4부 10장으로 구성됐다.

자서전을 통해 이해선 위원장은 가난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공부해 고향 당진에서 새로운 미래를 열고자 했던 의지와 27년 4개월 동안 당진군을 거쳐 당진시청에서 근무하면서 느낀 소회를 전했다.

또한 21세기 신목민심서에서 초심, 겸손, 섬김, 청렴에 대한 공직자로서의 철학을 비롯한 출마에 대한 개인적 고민과 가족의 동의를 얻기까지의 과정에서 느꼈던 고뇌도 담았다.

이 외에도 이해선 위원장은 9장 ‘이런 시장이 되고 싶다’에서 일 잘하고, 따뜻한 가슴으로 시민을 섬기고, 실질적인 성과로 보여주는 책임감을 갖춘 리더의 자세를 제시했으며, 10장 ‘이해선이 꿈꾸는 당진의 미래’를 통해서는 ‘활기찬 경제도시’ ‘맑고푸른 환경도시’ ‘함께사는 복지도시’ ‘살맛나는 농어업도시’ ‘여유로운 문화도시’ ‘편안한 정주도시’ 등 6개 분야별 맞춤형 공약을 선보였다.

추천사에서 이명수 국회의원(아산시갑,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은 “지역정치에 새바람을 일으킬 인재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고 추천했으며, 김동완 국민의힘 당진당원협의회 위원장(전 국회의원)은 “이해선을 통해서 활력 넘치는 당진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심천보 (사)심훈기념사업회 이사장은 “경천애인과 경세가 자질을 갖춘 사람”이라고 평했다.

이해선 위원장은 “탄탄한 현실의 바탕 위에서 이상을 실현하는 것이 나의 정치철학이고, 시민들이 이구동성으로 ‘우리 당진, 사람 살기 참 좋아졌네’ 하는 소리를 듣고 싶다”면서 “임인년 검은 호랑이해를 맞아 당진도 흑호의 포효처럼 다시 일어났으면 좋겠다. 당진의 미래를 더 밝게, 당진 시민의 삶을 더 행복하게 해야겠다는 간절한 소망과 사명감으로 당당한 도전과 당찬 전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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