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재)은 교육부 주관 ‘2021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에 당진 대덕초등학교가 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은 매년 교육부가 최근 2년 이내 준공된 학교시설을 대상으로 배치 계획, 공간 계획, 시공의 완성도, 경관 및 주변과의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된다. 

당진 대덕초등학교는 지난 3월 개교한 38학급 규모(지상 5층, 연면적 15,366.43㎡)의 충남 최초 복합화학교(생활SOC시설) 로 주민들과 함께 공동으로 이용하는 생활문화센터(시청각실, 음악연습실 등), 국민체육센터(다목적강당), 공동도서관(책방쉼터, 세미나실 등), 당진시와 함께하는 공동육아나눔터(꿈도담터) 등을 반영했다.
 
또한, 신설학교 추진시 충남교육청 학교공간혁신사업을 반영하여 일반교실 및 특별교실 공간을 다양하게 구성함으로써 2층 학교도서관, 카페테리아 등, 3층 융합예술공간, 4층 상상이룸공작실, 5층 영어놀이터를 미래지향적이고 환경친화적인 공간혁신을 조성했다.

김용재 교육장은 “먼저 당진교육 발전을 위해 고생하는 당진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 무한한 감사의 말을 전하고, 특히나 개교 일정에 문제없이 학교 공사 및 준공에 애쓴 모든 분들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하고, 또한, 대덕초등학교 이외에도 당진 관내 많은 학교에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적용하여 창의적이고 융합형 교수학습에 대응하는 미래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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