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원 일동 의원총회 통해 본격 대선 승리 위한 필승 다져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계양)이 29일 충청남도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2022년 대선 승리다짐 충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에는 이계양 대표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 20여 명이 자리했으며, ‘원팀을 넘어 드림팀으로 반드시 대선 승리를 이루자’며 필승을 다짐했다. 또 원내대표단 김대영 총무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정병기 수석부대변인이 구호를 선창했으며, 참석 의원들이 따라 외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민주당 의원 일동은 ‘대한민국 대전환, 충남에서 이재명은 합니다’라는 현수막과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국토 균형발전, 새로운 대한민국’, ‘혁신성장, 포용성장’ 등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이재명 후보와 함께 제4기 민주 정부 수립을 위한 횃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결의문을 통해 의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하며, 부강한 대한민국으로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여정을 함께하자”며 “지방자치, 분권 등을 통해 지역의 차별을 해소하고, 공정한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모두의 지혜와 능력을 모아 반드시 정권 재창출을 이루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계양 대표의원은 “용기와 결단력을 가진 리더,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 가장 확실한 카드는 이재명 후보”라며 “항상 더 낮게, 겸손하게, 간절한 마음의 자세로 선진 대한민국의 길, 공정과 성장의 길을 이재명 후보와 함께 힘차게 헤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원욱 국회의원(조직본부장)과 경기도의회 박근철 대표의원이 참석해 힘을 실어줬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의원들과 함께 △당 현안사항 △교섭단체 역할과 과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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