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청소년카페테리아(당진ㆍ송악청소년문화의집, 수다벅스)와 평택당진물류협회 그리고 당진항만㈜은 지난 29일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카페테리아 운영 동아리 드림로드(이화진, 신평고 1),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카페테리아 운영 동아리 달보드레(김채현, 송악중 2), 청소년 카페 수다벅스 청소년운영위원회 옛살비(김솔지, 호서중 1) 청소년들이 (재)당진장학회에 장학금 310만 원을 기탁했다.

청소년들이 기부한 수익금은 당진·송악 청소년문화의집 카페테리아 운영 동아리, 청소년카페수다벅스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카페테리아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로써 4년 동안 누적 기탁액은 760만 원에 달한다.

또한 평택당진항만물류협회장이자 당진항만㈜의 이병성 대표는 장학금 500만 원과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유영창 (재)당진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지역 사랑과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앞으로 우리시의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재)당진장학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성금은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계좌에 입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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