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이 지역상임위원 충남도지사표창 수상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 자문위원 표창

[당진신문] 대통령 직속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당진시협의회 박영규 회장이 민주평통 의장(대통령)표창을, 박석이 지역상임위원이 충남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매년 시행되는 유공 자문위원 의장표창은 민주평통의 국내ㆍ외 자문위원 2만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공적이 탁월한 자문위원에 대한 포상이며, 올해 충남지역(자문위원 830명)에서는 22명(국내ㆍ외 480명)이 수상했다. 또한 16명의 자문위원이 충남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박영규 회장은 제12기와 17기부터 현재 20기까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생활밀착형 평화ㆍ통일정책을 적극 제안하고 청소년 통일교육 및 주민과 평화ㆍ통일 공감대를 구축하는 등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에 기여하였으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 및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박석이 지역상임위원은 제18기 충남평화통일포럼 회원으로 활동하고, 제19기 당진시협의회 기획홍보분과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평화통일담론 형성, 국민화합 활동, 청소년 통일교육,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등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하고 민주평통과 협의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박영규 회장과 박석이 지역상임위원은 “오늘의 영예는 평화ㆍ통일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당진시청, 당진시의회 등 많은 관계 기관과 전ㆍ현직 자문위원의 노고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민주평통과 당진시협의회의 발전은 물론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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