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은 6일 ‘sosohan market(소소한 마켓)’의 2021년 마지막 마켓에 참여한 샐러들의 다양한 물품을 지역청소년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10월 23일 이른 마지막 마켓을 진행했으나 샐러들의 요청에 의해 6일 ‘다시 한 번 더 도전하는 마지막 프리마켓’을 열게 된 것.

2019년에 시작 된 sosohan market의 지역사랑 나눔은 2021년까지 지속되고 있으며 매회 마켓이 열리는 날 참여 샐러들의 물품을 지역 청소년에게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소소하게 시작된 나눔은 시간이 흐르며 참여하는 샐러들이 늘어나고 자연스럽게 기부문화가 형성되어 가고 있다. 

haejin store 지혜진대표는 “샐러들이 마음을 담아 마지막 마켓을 준비하였는데 코로나 19 확산으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지 못해 아쉽다”며 “2022년에는 테마가 있는 플리마켓을 오픈하여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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