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자원 봉사자 19명 시상 및 원로봉사자 자서전 헌정

[당진신문]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유호)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해 3일 당진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2021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 총 19명의 우수자원 봉사자들을 시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원봉사활동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방역, 백신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 밑반찬 제작 활동 등 각 분야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총 19명의 우수자원봉사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별히 이번 자원봉사자의 날에는 원로자원봉사자 자서전(부제:THANK YOU 7080) 헌정식을 함께 진행했다. 

자서전은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70세 이상, 총 누적봉사활동 4,000시간 이상의 원로자원봉사자 11명이 참여해 그동안의 활동을 기록한 것으로, 시는 이번 발간이 많은 후배 자원봉사자의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김홍장 당진시장은 자원봉사 유공자 19명의 시상과 함께 원로자원봉사자의 헌정식을 축하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에 대해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유호 센터장은 “코로나 팬데믹에도 아무런 대가없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자원봉사자와 원로자원봉사자의 헌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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