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려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서부지구 충남북서지방(지방장 배창섭, 준비위원장 손화웅) 제54회 지방연수회가 11월 27일 당진상공회의소 5층에서 열렸다.
이날 한일욱 서부지구 총재를 비롯해 지구임원 및 서산, 신송, 새당진, 예산, 새태안클럽 50여명의 멘. 메넷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배흥섭 교수의 특강(약초와 건강생활), 제2부 경건의 시간에 이어 제3부 개회식, 제4부 한일욱 총제의 주제강의(와이즈멘의 정체성 회복), 제5부 와이즈멘아워(행운권 추첨) 순서로 지방연수회를 진행했다.
3부 개회식에 앞서 당진시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이어서 개회선언, 와이즈멘 목적과 강령(박명우 멘), 내빈소개와 한선희 사무총장의 사회로 총재 공식방문 의식, 준비위원장 및 모범회원 시상, 봉사금전달(당진YMCA, 서산YMCA), 준비위원장 환영사, 지방장 대회사, 총재 치사, 와이즈멘노래제창, 광고, 기념촬영으로 3부를 마치고, 제4부 주제강연과 와이즈멘아워로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손화웅 준비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충남 서북부의 중심지로 도약해 가기 위해 비약적 발전을 하고 있는 당진시에서 연수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제54차 지방연수회를 통해서 각 클럽 회원들과의 관계가 더욱 더 돈독해지고 사랑을 나누며 추억에 남는 연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배창섭 지방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와이즈멘은 목적에 맞게 높은 이상을 가진 단체이기에 가난과 재난 전염병에도 굴하지 않고 우리들에게 주어진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며 지역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며 “이번 연수회를 위해 애써주신 손화웅 준비위원장님과 손춘세 사무국장, 재무부장, 홍보부장과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주신 5개 클럽 회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한일욱 총재는 주제강연에서 “와이즈돔이 스스로 정체성을 회복하고 본질을 깨달아 제대로 클럽활동을 해야 한다”라며 “서로 존경과 사랑하여 감동을 주어 함께 일(조.하. 쓰운동)하므로 YMCA 돕고, 저극적인 교양, 봉사, 친교 활동을 통해 지도력을 계발, 육성, 제공하여 보다 나은 세계건설에 앞장서자”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