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특강, 부시장과의 대화 등 교육 및 사기진작의 시간 가져

[당진신문] 당진시가 평생교육 시민강사들의 리더십 함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지난 22일 당진종합운동장 트레이닝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50여명의 강사와 윤동현 당진부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프로그램 중단 및 취소 등 힘든 시간을 보낸 강사들에게 교육과 힐링을 겸한 참여형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사의 리더십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한 명사특강(방송인 유인경) 및 아로마테라피 체험, 윤동현 부시장과의 대화 등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함으로써 시민강사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강사는 “이번 시간을 통해 당진시의 평생교육을 이끄는 현장의 리더로서 더욱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며 “학습자들과 소통하고 배움과 나눔이 실천되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당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평생학습포털에는 575명의 평생교육 시민강사가 등록돼 있으며 현재 약 200여명의 시민강사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운영프로그램으로는(10월말 기준) 386개 강좌를 개설해 5672명의 학습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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