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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신문=지나영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8일 8시 40분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당진 지역 응시자는 남학생 444명(당진고), 여학생 507명(호서고)으로 총 951명이다. 응시생 중 최고령자는 56세 여성이었다.

올해는 당진고와 호서고에서 시험이 치러질 예정으로, 자가격리자는 당진정보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다행히도 11일 기준 당진 지역 수험생 가운데 자가격리자는 아직 없다. 다만 수험생이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 시험은 병원시험장에서 보게 된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18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고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교실 내 수험생 인원은 24명으로 인원을 축소해 자리 간격을 넓혔다.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으로는 휴대전화, 스마트기기, 디지털 카메라, 전자사전, MP3플레이어,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결제·통신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ED 등)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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