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한국 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회장 김상한)는 11일 충남통일과 주차장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2021 사랑의 김장김치 이웃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충남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북한 이탈주민, 홀로 사시는 어르신분들께 전달하고자 진행됐으며, 김정섭 공주 시장과 홍은아 충남도청 공동체 정책과장, 박성순 충남 자원봉사 센터장을 비롯한 자유총연맹 충남 회원 120여 명이 참여해 3,000포기를 담가 1,000가구에 전달했다.

김상한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서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기로 다짐하고 김장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자유총연맹 충남 회원님들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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