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새마을문고 당진시지부(회장 나동수, 이하 새마을문고)가 개최한 제13회 당진시새마을 ‘환경 독서골든벨’에서 조금초 2학년 박시현 학생과 6학년 김민규 학생이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골든벨을 울렸다.

10일 조금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는 열린 환경 독서골든벨은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우리들의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주제로 진행됐다. 

새마을문고 당진시지부 나동수 회장은 “그동안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명살림교육과 환경관련 도서를 읽고 습득한 내용들을 가지고 진행돼 더욱 뜻 깊다”며 “다양한 형태의 독서를 통해 즐거움을 깨닫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는 매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독서골든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편, 독서동아리 회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길 위의 인문학기행,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문고지도자교육, 구연동화 등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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