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부서 30건에 대한 업무보고 및 원활한 시정운영을 위한 토론

[당진신문] 당진시의회(의장 최창용)는 11월 중 의원출무일을 10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운영했다.

이번 출무일에서는 △기획예산담당관 소관의 2022년 본예산(안) 편성 보고 △평생학습과 소관의 당진시 평생학습관 건립 및 당진성모병원 이전 계획 △경로장애인과 소관의 당진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15개 부서 30건에 대한 업무보고가 이루어졌다.

시의원들은 집행부의 당면사항 보고를 청취하고 원활한 시정 운영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과 함께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효율적인 정책방향 등을 논의했다.

최창용 의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기로 다가오는 제2차 정례회 대비와 2022년 본예산 편성 등 많은 현안사항들을 청취하고 논의하기 위하여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1월 13일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을 앞두고 있다”면서 “철저한 준비로 시민이 주인이 되어 균형발전을 이루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마음을 헤아리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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