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책과 음악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

[당진신문]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이 올해 마지막 북 콘서트를 11월 6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박준 시인이 준비하는 「2021년 책과 음악,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북 콘서트」로 시 읽기 좋은 가을 날씨를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박준 시인은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을 먹었다’,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등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11월 시 읽기 좋은 달에 공연과 함께하는 박준 시인과의 북 토크 그리고 즉석 Q&A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도서관 관계자는 전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현장 강연은 사전예약을 통한 선착순 20명으로 소규모 진행될 예정이며, 당진시립도서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강연도 동시에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dangjin.go.kr/lib.do)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사서팀(☎041-360-69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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