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신협(이사장 김기태)은 27일 당진 수청성당 사회복지분과를 방문해 취약계층 가구에게 일백만원 상당의 겨울용 이불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이불은 신협 사회공헌재단의 ‘온(溫)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신협의 정신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수청성당 사회복지 분과에서 돌보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청성당 유현식 주임신부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이불을 전달해준 신협 사회공헌재단과 당진신협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 가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신협 김기태 이사장은 “43년 연속 흑자경영의 내실 있고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지역과 함게 성장하는 지역 신협으로서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해 희망의 빛으로 힘이 되어주는 신협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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