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충남도민 문화의 날 기념식 및 충남생활문화한마당 행사

[당진신문] 당진문화원(원장 유장식)은 지난 10월 23일 충남도청 남문잔디광장에서 개최된 2021 충남도민 문화의 날 기념식 및 충남생활문화한마당 행사에 참여했다. 

‘문화로 하나되는 충남’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충남지역 생활문화 활성화로 도민의 문화욕구를 충족 및 ‘문화충남’의 이미지 확산을 통해 도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충청남도문화원연합회(회장 유환동)가 주관하고 당진문화원을 비롯한 충남 시군 15개 지방문화원이 참여해 진행됐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는 충남 15개 시군 지방문화원에서 준비한 다양한 전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장 내에는 우리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아이들의 동심은 물론 어른들의 추억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11시부터 시작된 기념식에는 충남 15개 시군 지방문화원장이 참여하여 충남도민 문화의 날을 선언하는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이어서 충남문화원상 및 문화발전 유공자 표장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당진문화원 전 부원장이자 문인화 작가로 활동 중인 김윤숙 작가가 충남문화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의회의장상을, 당진문화원 이사이자 당나루향토문화연구소장으로 재임 중인 남기은 소장이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후 충남 15개 시군 생활문화동아리들이 참여하는 충남생활문화한마당경연대회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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