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연말을 맞아 경찰서 직원이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 중 90만원을 당진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평택해양경찰서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당진시 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위문금 전달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고상미 기획운영계장을 비롯한 최소 인원이 직접 방문하여 진행됐다.

당진시복지재단은 취약 계층, 사회복지시설에 의료비,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사업을 하는 복지재단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당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평택해양경찰서는 당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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