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인권을 알리고 정립하기 위해 구성된 당진시 바른인권위원회(위원장 송정민)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 당진시 바른인권위원회 제공
바른 인권을 알리고 정립하기 위해 구성된 당진시 바른인권위원회(위원장 송정민)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 당진시 바른인권위원회 제공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바른 인권을 알리고 정립하기 위해 구성된 당진시 바른인권위원회(위원장 송정민)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바른인권위원회는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존중을 바라는 시민단체와 충남기독교연합회의 노력이 어우러진 단체다. 충남기독교연합회 산하 충남바른인권위원회에서는 각 15개 시·군에 바른인권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

이에 당진시 바른인권위원회는 18일 당진시 종합운동장 트레이닝센터에서 발대식 및 송정민 목사의 위원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송정민 위원장은 “당진시 바른인권위원회는 수많은 악법과 나쁜 조례를 막아내고, 올바른 여론 형성 및 청소년들에게 바른 인권 교육 및 역사관을 알리는 역할에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 축제와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다른 단체들과 연대해 발전해 나가겠다. 앞으로 저희 위원회에 대한 지지와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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