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직낙농축협 이경용 조합장이 당진에서 처음으로 제 20대 충청남도새마을회장에 취임했다.

충청남도새마을회는 14일 충남내포혁신플렛폼 회의실에서 양승조 도지사와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 김명선 도의회의장,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 길정섭 본부장 및 기관단체장 도내 새마을회장단 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상황으로 안전수칙을 준수하기 위하여 최소규모로 제20대 충청남도새마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은 전ㆍ현직 회장간 새마을기 이양, 이임 회장단에 대한 공로패 수여, 임동규 회장의 이임사 및 이겨용 회장의 취임사, 염홍철 중앙회장의 격려사, 양승조 도지사의 축사, 김명선 도의회의장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한 신임 이경용(59세) 회장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충청남도협의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당직낙농축협 조합장 직을 맡고 있다. 

이경용 회장은 “새마을운동의 근면, 자조, 협동 3대 정신을 존중하고, 여기에 시대의 변화에 맞는 상생과 협력으로 만들어 가는 함께 잘사는 공동체운동 추진을 위해 과감한 추진력으로 새마을을 이끌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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