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0일까지 갤러리 늘꿈에서

한국화 특유의 멋스러움을 가득 담은 먹그림사랑회(회장 송명희)의 열네번째 먹그림사랑전이 오는 20일까지 갤러리 늘꿈을 찾는다. ⓒ당진신문 지나영 기자
한국화 특유의 멋스러움을 가득 담은 먹그림사랑회(회장 송명희)의 열네번째 먹그림사랑전이 오는 20일까지 갤러리 늘꿈을 찾는다. ⓒ당진신문 지나영 기자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한국화 특유의 멋스러움을 가득 담은 먹그림사랑회(회장 송명희)의 열네번째 먹그림사랑전이 오는 20일까지 갤러리 늘꿈을 찾는다.

이번 전시회에는 송명희 먹그림사랑회장을 포함한 16명의 회원들은 자연의 멋을 먹의 농담 기법을 이용해 표현한 수준높은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먹그림사랑회 회원들은 먹의 농도와 다양한 수묵 화법만으로 자연의 풍경을 화려하고 담백하게 담아냈으며, 먹의 선과 여백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예술적 감동을 전하고 있다.

송명희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면서도, 잠시나마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먹그림사랑회는 예술을 통해 시민들과 마음을 나누고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작품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열네번째 먹그림사랑전에는 강태원, 김덕희, 박주영, 서봉자, 송명희, 신정숙, 신혜경, 신서연, 이은옥, 이재상, 이정곤, 정미화, 정숙자, 조문성, 진미경, 허태식 회원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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