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섬친수공원 내, 회양목 1000주 식재

[당진신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가족봉사단 ‘해피프리즘’이 송악읍 안섬포구 내 위치한 안섬친수공원 가꾸기 활동을 지난 25일 실시했다. 

현대제철 가족봉사단과 당진시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준비한 총 1000주의 회양목을 공원 곳곳에 식재했다. 

미세먼지 줄이기 ‘환경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조치를 준수하며 전원 마스크 착용과 사전 발열 체크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가족이 모두 참여한 고관훈 가족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봉사활동을 하는데도 제약이 많았다”며 “이번 나무심기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오랜만에 구슬땀을 흘리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해피프리즘 5기 가족봉사단은 지난 5월 발대식을 진행했으며 현재 102가족 341명이 활동 중이다. 지난 4월에서 6월에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 인형만들기 및 우리집 에너지 다이어트 캠페인 활동 등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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