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지원, 집수리 봉사, 말벗도우미 등 정(情) 나누는 지속적 사업 추진

[당진신문] 당진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희)는 10일 ‘당진시 도시재생 공모사업’ 일환으로 한가위 명절을 맞아 홀몸어르신 추석음식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당진시새마을부녀회장 및 읍면동부녀회장 15명은 추석명절에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잡채, 전, 송편, 불고기, 미역국 등 추석음식을 정성껏 만들어 138개 가정에 전달했다.

이순희 당진시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고립된 생활을 하고 계시는 홀몸어르신들에게 음식 나눔뿐만 아니라 심적·육체적 건강상태를 살핌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와 당진시새마을부녀회는 홀몸어르신에 대한 지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말벗도우미, 밑반찬지원, 집수리 봉사 등 이웃과 소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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