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지난해 이어 지역 선별진료소 의료진에 위로와 감사인사 전해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8일 서산시보건소, 당진시보건소 등 서산・당진지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신성대 김만식 대외협력처장과 김미혜 간호학부장, 김준서 총학생회장 등은 기관 관계자들에게 위로와 감사인사를 전하고, 대학과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관학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신성대는 지난해에도 인근지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 3곳을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오는 15일에는 충남 태안군보건의료원 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격려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준서 총학생회장(레저스포츠과 2)은 “코로나19에 맞서 저희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계신 의료진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그동안 지친 학우들과 캠퍼스가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성대는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및 봉사활동을 매년 수차례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대응해 지난해부터는 하천 환경정화, 공원 방역 봉사, 도시락 나눔 봉사, 노인 멘토링 봉사 등 비대면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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