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신협(이사장 김기태)은 1일 당진성당 사회복지분과를 방문해 취약계층 가구에게 백미 50포와 어부바 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신협 사회공헌재단의 ‘온(溫)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신협의 정신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신협에서 저소득 계층에게 어부바 박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당진성당 사회복지 분과에서 돌보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당진성당 이경열 주임신부는 “저소득 가구들을 위해 쌀과 어부바 박스를 전달해준 신협 사회공헌재단과 당진신협 김기태 이사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가구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신협 김기태 이사장은 “43년 연속 흑자경영의 내실 있고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해 희망의 빛으로 힘이 되어주는 신협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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