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은 8월 19일(월) 2차 소비자피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피해예방교육은 예금보험공사 연계를 통해 2시간 진행하였다. 1교시에는 개념과 사례를 통한 이론교육 진행과 치밀해져가는 스미싱, 보이스피싱과 더불어 약장사 등 특히 노인세대가 흔히 피해를 볼 수 있는 심각한 사례를 다뤘다. 또한 2교시에는 체험형 교구활동을 통해 학습정리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글로만 보는 교육보다 다양한 활동을 하며 더욱 쉽게 익힐 수 있었고 오늘배운 내용을 주변지인들에게도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노인복지관 최태선 관장은 “교육 내용으로 체험형 교구활동을 추가하여 어르신들이 흥미롭게 교육을 참여할 수 있었다”며 “차기년도 진행될 교육이 같은 주제일지라도 색다른 내용으로 구성하여 새롭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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