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이석준 기자] 당진시축구협회(회장 이현우)는 폭염 속 최일선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 챙기기에 나섰다.

당진시 축구협회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코로나19 대응에 사투 중인 당진보건소 선별진료소 직원들을 위해 매일 얼린 생수 10박스를 공급했다.

당진시축구협회 이현우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확산에 당진시보건소 직원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마련한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쉴 틈도 없이 혼신의 노력을 다해온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조금 더 힘을 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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