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은 7월 23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현대제철(주)과 함께하는 코로나19 극복 및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 확산과 더불어 체력 소모가 많은 혹서기에 대응하여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당진시 송산면, 고대면, 석문면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독거·치매 노인 40가정을 대상으로 삼계탕, 추어탕, 모기퇴치제, 선크림, 선풍기 등 여름용품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키트와 현대제철(주)의 후원을 통해 수박이 함께 전달됐다.  

송산종합사회복지관 이명철 관장은 “이번 여름, 코로나19의 장기확산과 더불어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여름나기키트로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한 여름나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 영위가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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