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특화모금액 180만원으로 17가구에 쿨매트 등 지원

[당진신문] 당진시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장하)는 2021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냉난방용품(쿨매트)과 생활필수품을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작년부터 현재까지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모금액 180만원으로 실시하게 됐으며, 지난 6월 개최된 1차 회의 때 결정된 안건에 따라 각 17개 마을별로 대상자 1가구씩을 추천받아 각 가구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필수품 및 쿨매트를 전달했다.

이장하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와 함께 부쩍 덥고 습해진 날씨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지역주민들께 필요한 냉난방용품과 생필품을 제공 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활동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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