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 석문면(면장 염태상)은 지난 12일 왜목마을 관광지 일원에서 석문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김한조), 석문면사무소, 석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석문농협, 석문파출소, 석문엄마순찰대, 석문면개발위원회 50여 명과 함께 왜목마을 관광객 맞이 환경 청결활동을 펼쳤다. 

이날 청소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봉사자간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히 준수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과 공무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청소에 참여했다.

김한조 회장은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뿌듯하다”며 “이번 청결활동을 통해 왜목마을 해수욕장 일대가 한층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염태상 석문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준 지역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파도가 잔잔해 여름철 가족단위 피서지로 주목받는 서해의 비경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정화에 솔선수범 나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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