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대 추가 신청 접수

[당진신문]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은 독거노인 가정에 응급호출기와 화재·활동감지기 등을 설치해 위기상황 발생 시 119에 응급상황을 알리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응급관리요원 2명과 함께 시행으로 하반기에 250대를 추가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당진시는 올해 초 최신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377대를 설치(남부 188, 북부189), 하반기에 250대 추가 설치 예정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 가정에서 화재나 낙상 화장실 미끄러짐 사고 등 설치된 감지기로 48시간 동안 움직임이 없으면 게이트웨이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담당자 컴퓨터로 알려주고 119호출 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야간에 무선 레이더센서로 어르신들의 심장 박동과 호흡을 체크해 알려주는 24시간 비대면 돌봄이 가능한 무료사업으로 고독사 등을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 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거주와 상관없이 실제 65세 이상 혼자 살고 있는 기초수급자, 차상위 및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중 상시 안전확인이 필요한 어르신이 대상이다. (지원 제외 대상 - 장기요양서비스, 방문보건서비스 이용자는 대상자에서 제외)

서비스 신청 방법은 각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당진시노인복지관 응급관리요원(041-360-3114~3115)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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