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을 구한 소방대원 11명에게 하트세이버 수여

왼쪽부터 소방사 김윤환, 원정훈, 이유진, 윤효서, 소방교 정수빈
왼쪽부터 소방사 김윤환, 원정훈, 이유진, 윤효서, 소방교 정수빈

[당진신문] 당진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하여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지켜낸 소방대원 11명에게 하트세이버 배지와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당진소방서 소방대원들은 지난 4월 13일, 4월 16일, 5월 3일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정확한 응급처치를 시행하여 심정지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켰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로 생명이 위험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등 적절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 및 일반 시민에게 배지와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문근상 구조구급팀장은 “심폐소생술은 초기 처치가 가장 중요한데 119대원들이 도착하기 전 환자와 가까이 있는 사람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면 심폐소생률을 더 높일 수 있다”며 위기 상황에서 누구나 실시할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과 홍보를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당진119안전센터 : 소방사 윤효서, 소방사 김윤환
*기지시119안전센터 : 소방장 김현정, 소방교 조성문
*119구조구급센터 : 소방교 정수빈, 소방사 원정훈, 소방사 이유진
*합덕119안전센터 : 소방위 구본원, 소방교 이준호, 소방사 이재윤, 소방사 박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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