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과 문화 축제를 동시에 ‘합덕제 연호 문화축제’
연꽃과 문화 축제를 동시에 ‘합덕제 연호 문화축제’
  • 이석준 기자
  • 승인 2021.07.10 08:30
  • 호수 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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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부터 31일까지 진행
버스킹, 카누 등 문화행사 준비

[당진신문=이석준 기자] 아름다운 연꽃과 행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4회 합덕제 연호 문화축제가 열린다.

이번 문화축제는 합덕제 연호문화축제 집행위원회(위원장 윤재무)가 주최하고 합덕읍사무소, 합덕지역 내 사회 봉사단체의 협조로 진행된다. 

7월 9일 축제 개막 점등식을 시작으로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합덕제 일대에서 진행되며, 주말 동안 버스킹 행사, 연지 카누탐험 행사, 작품전시 행사, 사진 콘테스트, 야간 경관 조명 및 포토존 점등 등 다양한 문화 행사 및 체험 행사가 준비돼있다.

또한 합덕제는 지니고 있는 생태적 가치도 뛰어나 금개구리, 물총새, 저어새, 큰고니 등 다양한 식생과 보호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합덕성당, 신리성지, 솔뫼성지, 합덕 농촌테마파크 등 교육 및 감성 여행도 즐길 수 있다.

합덕제 연호문화축제 윤재무 집행위원장은 “합덕제 복원사업이 탄력을 받으며 현재는 옛 제방의 석축 원형과 연호지에 만개한 연꽃등이 복원돼있어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명소로 재탄생 했다”며 “이번 연호문화축제는 보고 듣고 느끼며 힐링과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져 있으니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온 시민이 함께 축제를 관람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합덕제는 1960년대 예당저수지 축조와 함께 농경지로 변해버렸지만 당진시에서 2007년부터 올해까지 200억 원을 투입해 7만평 규모로 정비해 수리박물관과 생태체험센터, 농촌테마공원 등을 조성했으며 방죽정비 사업도 실시했다.

또한 합덕제는 역사문화시설 공원지구로 역사, 생태, 수변공원의 복합적 기능을 하며 봄에는 유채꽃과 벚꽃, 여름에는 연꽃과 버드나무, 가을에는 코스모스, 겨울에는 천연기념물 고니의 도래지로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비대면 언택트 관광지로 사계절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축제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합덕읍사무소 총무팀(041-360-800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