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409억 원 지원, 급변하는 에너지·자동차산업 선제 대응 

[당진신문] 당진시가 오는 15일 오후 2시 30분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충청남도, 아산·서산·보령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노력한 결과 급변하는 에너지·자동차산업에 대해 선제 대응하기 위해 5년간 409억 원 규모의 고용노동부ㆍ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주요사업으로는 자동차·에너지산업 분야 △시험·성능평가·인증 등 기업지원 △채용장려금△취업을 위한 고용서비스△친환경 에너지·모빌리티 인재양성 교육 등 8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설명회 참여 대상은 에너지산업 ·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과 신재생 에너지 · 친환경 자동차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제과 한학수 일자리지원팀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많은 기업인과 시민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관내 기업과 시민분들께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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