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동 적극적 자활사업 추진 높은 점수 받아

[당진신문]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성민)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2019년에서 2020년 2년 동안 지역자활센터의 ‘공통지표’인 참여자 자활성과,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운영성과, 센터 운영성과와, ‘특성화 지표’인 외부자원 연계,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사업개발 등 지역자활센터 운영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그동안 당진시와 당진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를 당진시청  내에 위치한 카페테리아 등 11개 자활사업에 수시로 연계해 자활사업 매출 증대를 위한 시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민·관 협동으로 적극적인 자활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조성민 센터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당진시와 지역자활센터가 협력해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의 활성화와 참여자의 탈 수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