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배희선)에서는 7월 6일 화요일, 선배시민자원봉사단 ‘사랑나누미가 간다’ 치매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치매 예방법 및 선배시민 소개, 치매 바로 알기 OX퀴즈, 치매 자가진단 및 예방 게임, 뇌 건강 선물 나눔 등 어르신들이 준비한 다양한 치매 예방 활동이 진행됐다. 

오늘 캠페인을 진행한 20명의 어르신들은 치매 예방 서포터즈 교육을 통해 배운 치매 예방 손 동작과 생활 속 실천 방법을 동년배 어르신들에게 직접 알려드리며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 날 캠페인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치매가 제일 무서운데 오늘 알게 된 내용을 꼭 기억해야 겠다.”며 유익해 하셨으며, 다음 캠페인은 언제 하느냐며 기대하셨다.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은 2년 연속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는 선배시민자원봉사단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캠페인뿐만 아니라 동년배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인지지원 프로그램 진행, 온라인 활동 등 치매예방 서포터즈로 적극적으로 활동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